실적개선에도…장애인고용 외면한 은행·증권업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장애인 의무 고용을 소홀히 하는 시중은행과 증권사가 여전히 존재했다.특히 지난해 실적 호조에 따라 많은 수익을 거뒀음에도 여전히 고용부담금으로 때우고 있어, 인권 경영 에 무관심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금융권 은행 중에서는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이 증권사 중에서는 유안타증권,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1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기관 명단에 올랐다.의무 고용 미이행 기관이란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