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위 20% 주택가격 평균 11억 돌파...자산양극화 심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집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전국 상위 20%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1억원을 돌파했다.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2년 반 만에 최고로 조사돼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5분위(상위 20%) 주택가격은 평균 11억379만원으로, KB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1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전국 5분위 주택값은 2017년 2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