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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후클럽 발대식’개최…기후 위기에서 기회 찾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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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청년들이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집단 행동에 나섰다. ‘The Future We Make,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는 똑똑한 청년들의 움직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2030 기후클럽 발대식」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됐다. 2030 기후클럽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20, 30대 청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모임이다. 환경과 기후위기를 이념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청년에게 전가된 기후위기를 과학·비즈니스·기술 관점으로 접근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30 기후클럽은「혁신, 실천, 융합」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30세대 청년 ▲203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자는 포부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재인 SK SV위원회 부사장, 장동영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부센터장,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자 기후·에너지 전문가로 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국민의힘 김소희 당선인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미디어 임팩트온의 박란희 대표, 청년 중심의 사회혁신 그룹인 패밀리파머스그룹 심성훈 대표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2030 청년세대가 누릴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했다. 2030기후클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패밀리파머스그룹 먼저 2030세대가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박란희 임팩트온 대표는 “각국의 기후 규제가 빠르게 바뀌고 있고 이를 기회로 인식한 관련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기후 및 지속가능성 관점이 반영된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30세대가 정치와 정책, 기업과 비즈니스, 사회와 소비문화 등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성훈 패밀리파머스그룹 대표는 “현명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 문제 해결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돼야 하며, 글로벌 추세에 맞춰 AI, 드론 등 초격차 기술이 융합된 기후테크 육성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2030 청년 중심의 기후클럽이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패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 어떤 영역을 주로 살펴봐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장동영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부센터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성장 요인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일관성있는 정부 정책 수립, 투자재원 확보가 미래세대의 기회와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재인 SK SV위원회 부사장은 “넷제로(Net Zero)가 결국 기업의 경쟁력 문제로 귀결되고 있지만 국내·외 에너지 안보 위협, 비용 증가 등으로 목표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소비자, 정부 그리고 기업 모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청년이 소비자이자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책임감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당선인은 “세계 각국에서 기후 대응을 위해 상당한 재원을 투입하고, 관련 기술 개발로 산업이 확대되며 기후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탄소시장에서 스스로의 진로와 역할을 찾아낸다면, 2030 청년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30 기후클럽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기후대응 역량은 물론, 기후스펙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과학·비즈니스·기술 관점의 기후위기 역량강화,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기후테크 취·창업 컨설팅 지원 ▲정책참여 등 2030 기후클럽활동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다. 관련 활동과 참여는 관련 인스타그램(2030climateclub)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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