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욱제 부사장 선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유한양행은 19일 제9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조욱제(67) 부사장을 제2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조 신임 사장은 1955년생으로 1982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병원지점장(이사), ETC영업부장(상무), 마케팅 담당(전무), 경영관리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유한양행은 그간 평사원 출신을 차기 대표로 선정해왔다. 지난 1969년 주주총회에서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경영권을 승계한 이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