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케이뱅크,비대면 바람타고 성장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성장세가 심상치않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금융업무가 활성화되면서 시중은행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다만 기존 시중은행들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수신 잔액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말 기준 수신잔액이 약 1조8500억원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 재개 9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