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PO 속도내는 네이버웹툰 일본 1등도 가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사진=네이버웹툰.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웹툰의 내년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행보가 치밀해지고 있다. 미국 본사에 재무담당 임원을 영입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인력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상장하면 네이버 계열사 중 첫 IPO 타이틀을 쥐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네이버가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도 크고 관심도 높을 수 밖에 없다.
K웹툰 경쟁사인 카카오와의 대결 구도도 관심사다. 네이버웹툰은 미국에선 1위지만 일본에서는 단일앱 기준 카카오픽코마가 1위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일본 전자책 플랫폼 이북재팬을 인수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미국 IPO를 앞두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