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역대 최대 2분기 실적 달성…중국던파 모바일흥행 효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넥슨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넥슨이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흥행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762억 원(엔화 1225억엔), 영업이익 3974억 원(엔화 452억 엔)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4%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504억 원(엔화 399억 엔)으로 집계됐다.
인기 IP 던전앤파이터 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이 중국에서 흥행 대박을 거둔 결과다. 넥슨은 PC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까지 흥행시키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췄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게임들도 2분기 성장에 일조했다. ‘메이플스토리’는 북미∙유럽,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