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5조원 시프트업 상장 D-1...게임업계 영향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프트업 CI. / 사진출처=시프트업 홈페이지.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기업공개를 통해 시총 3조5000억원대 규모의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시프트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을 하루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프트업의 상장 이후 주가 향방과 회사의 성장성은 물론 게임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두고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공모가가 6만원으로 시프트업의 시가총액 규모는 약 3조4800억원이다. 국내 게임업계에선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업계에서 4번째로 큰 규모다.
상장 당일 주가가 급등한다면 엔씨소프트(시총 4조2100억원) 자리도 넘볼 수 있다. 최근 중견 개발사로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펄어비스(3조600억원)와 비교해도 5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