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금융권 CEO 지각 변동...이동걸 산은 회장 내주 임기 만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하반기 주요 금융권 CEO들의 임기가 잇달아 만료되면서 각사 수장들의 향후 거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은 지난 12일 첫 번째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인선 절차의 세부 준칙을 마련한 데 이어, 28일 두 번째 회의에서 최종 후보자군(숏 리스트)을 선정했다.이날 확정된 숏 리스트에는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동철 KB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