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플루언서 판매 식품 전방위 점검...위생에서 성분 ,규격까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임블리 사태는 호박즙 곰팡이에서 시작됐다. 패션몰로 시작해 뷰티에서 식품까지 확장된 쇼핑몰 임블리의 인플루언서 임지현 씨가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항의에 부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임블리 측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임지현 씨가 향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또 식품 사업을 접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비단 임블리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소비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들 마켓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