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퍼스트 무버 꿈꾸는 현대차·기아…디자인 DNA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윤일헌 제네시스디자인센터 상무,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 상무,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사장. /사진=현대차그룹.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역대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현대차·기아가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을 중심으로 미래 디자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자동차 디자인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과 연계,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지가 읽힌다.
27일 현대차·기아는 디자인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각 브랜드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