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 한진칼 주총 2시간 가까이 지연...조원태 회장, 이변 생기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27일 오전 9시로 예정됐던 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보다 수시간 지연됐다. 한진칼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위임장 제출이 너무 많아 개회가 지연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27일 한진칼 주총 안건은 모두 7건으로 △사내‧외이사 선임안 △정관 변경 등이다. 이날 주총에서 선임 여부를 가를 사내‧외 이사, 기타 비상무이사까지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개별 선임안에 대해 모두 표결 절차를 진행하려면 이날 주총은 시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