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협업 시너지 스타트업 8개는…” [start-up] 롯데액셀러레이터가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엘캠프(L-camp) 2기 데모데이(Demoday)’ 를 열었다. 엘캠프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진행하는 6개월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초기투자와 무료 사무 공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2기 데모데이에는 지난 10월 선발된 16개 팀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8개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나머지 8개팀인 럭스벨, 쿠킹메이트, 면세점월드, 벤폴, 인스소프트, 칼퇴근, 테이스팅앨범, 핀투비는 부스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 심플프로젝트= 심플프로젝트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위쿡을 운영한다. 국내 외식 창업자의 90%는 창업 5년 내 폐업한다고 한다. 위쿡은 외식 창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들을 공유함으로써 외식 창업자가 제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간과 설비는 물론 식자재 구매, 판매 채널 공유, 세무, 회계 마케팅 홍보, 브랜딩 등을 제공한다. 위쿡을 통해 외식 창업자는 월 멤버십 비용만 지불하면 개별창업의 1/20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6개 푸드브랜드가 위쿡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올해 위쿡의 첫 졸업팀인 ‘초면’이 롯데푸드 코트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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