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플랜트 수주 순항 ...홍현성 현대엔지 대표, 실적 날개 다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올해로 취임 3년 차인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해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해외사업과 신사업 등 비주택 부문을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통령 순방길에 동행해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국영기업들과 화공플랜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해외 실적 기대감 역시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1% 늘어난 4조95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073억원으로 약 136% 급증했다.
수주액도 증가했다. 1분기 현대엔지니어링 수주액은 5조676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480억원) 대비 114.4% 급등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택부문 높은 원가율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