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급한 불 끈뒤 산은·수은 2대주주 가는 길활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다음 달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영구채를 인수하면 채권단은 2년 안에 약 10.8%의 대한항공 주식을 가질 권리를 갖게 된다.산은과 수은이 인수하는 영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영구채를 상환하기 전에 산은과 수은이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고 결정하면 대한항공은 부채 상환채권단이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대한항공이 영구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시점은 발행 후 2년 이후고, 이들 채권단이 영구채의 주식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