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노 검찰 출두 버스와 운구차 핸들 잡았던 최영씨 영면

노 검찰 출두 버스와 운구차 핸들 잡았던 최영씨 영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로 21년을 함께 한 최영 수행기사가 지난 10일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제미나이로 사진을 키웠다.  2026.5.10 연합뉴스 최영의 형님(최영군 씨)이 노(무현) 대통령 성품상 이번엔 직접 운전을 하고 동생을 맞아주시지 않겠느냐 고 말할 때 저는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평생 내 친구에게 핸들을 맡기셨던 대통령이 이번엔 당신이 직접 마중 나올 것 같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 갑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 에 나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곁을 21년이나 지켰던 수행기사 최영 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2주도 채 안 남기고 10일 오전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이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을 때 보좌관으로 친구인 고인을 수행기사로 추천했던 이 후보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인과 노 전 대통령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1988년 대통령이 저에게 비서실 구성 전권을 맡겼을 때 망설임 없이 내 친구에게 손을 내밀었다 며 그 후 고인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청와대를 거쳐 봉하마을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충직하게 대통령 곁을 지켰다 고 했다. 또  고인은 대통령을 태우고 운전할 땐 대통령이 차 안에서는 편히 계실 수 있도록 늘 룸미러를 거꾸로 돌려놓았고 가족에게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며 고인이 진심을 다해 노 전 대통령을 모셨다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고향인 봉하마을로 내려가던 날 최영에게 함께 갈 거지? 라고 묻자 그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여부가 있겠습니까 라며 아무 연고도 없는 경상도 봉하로 가족을 데리고 이사했다 며 노 전 대통령을 향한 고인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2009년 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하시던 날 버스를 몰았고, 마지막 가시는 길 운구차(2009년 5월 29일)를 몰았다 며 얼마나 무거운 핸들이었을까, 얼마나 많은 것을 삼키며 그 길을 달렸을까 라고 애통해 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버스에서 내려 검찰을 향해 걸어가던 순간, 노 전 대통령이 애써 웃음을 짓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고인은 권양숙 여사를 수행하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서야 봉하마을을 떠났다. 노 전 대통령과는 21년을 함께 했고, 권 여사와는 17년 가까이 함께 한 셈이다.  고인의 장례는 노무현재단장 으로 치러져 12일 오전 발인한 뒤 서울추모공원에 안장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구차가 2009년 5월 2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 10일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수행기사 최영 씨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 사료관 제공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한양공고 졸업 후 군에서 제대한 뒤 친구인 이 후보의 소개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노 전 대통령이 1992년 국회의원 선거(부산 동구), 1995년 부산시장 선거, 1996년 국회의원 선거(서울 종로), 1998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서울 종로)에서 잇따라 낙선하며 원외 생활을 이어갈 때도 고인은 한결같이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2000년 노 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도, 2003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도 수행은 계속됐다. 당시 정치인 비서로 일했던 김귀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이 2009년 여성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면 당시 노무현 의원실에선 운전기사 최영 씨의 월급이 가장 많았고, 이광재 보좌관의 월급이 가장 적었다. 형 최영군 씨는 보좌진 숫자가 많다 보니 생긴 일이었지만, 그만큼 인간적으로 대해주니 안 끌릴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일 때도 운전기사를 바꾸지 않겠다며 특수 제작된 벤츠 방탄차 이용을 거절했다. 결국 고인은 2002년 12월 24일 하루 동안 청와대 경호실에서 경호운전 교습을 받은 다음 날부터 방탄 승용차를 운전했다. 형 최영군 씨에 따르면 1종 대형 면허를 갖고 있었던 고인은 검찰 출두 시 노 전 대통령이 탄 버스를 직접 몬 것을 비롯해 평양 방문 시, 그리고 2009년 서거 후 영구차를 운전한 세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으로 꼽았다고 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