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이끈 이민자들...프랑스는 하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년만에 우승컵을 거며쥔 프랑스는 '레인보우'를 내세웠다. 대표팀 엔트리 23명 중 21명이 이민자 가정 출신일 정도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수들을 기용했다.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이겼다. 1998년 프랑스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20년만의 우승이다. 비(非) 백인계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대표팀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이 부각된 가운데, 본토는 테러와 고질적인 이민자·난민 범죄 문제는 잠시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