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금싸라기 땅송현동 부지, 서울시가 먼저 찜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입을 추진하겠다며 대한항공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대한항공 측은 이를 부인했다.3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서울시가 매입 의사를 밝히고 매수 제안을 해온 것은 맞다”라고 밝혔으나 하지만 현재 (서울시와) 논의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경복궁 옆에 위치한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는 총 3만 7000여㎡로 약 1만평, 서울광장의 3배 크기에 달한다. 도심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으나 20년 넘게 방치된 채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금싸라기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