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차기 CEO에 박창훈 본부장...핵심 부서 거친 전략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카드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내년 신한카드를 이끌 최고경영자(CEO) 후보에 박창훈 신한카드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5일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신한카드 CEO에 박 본부장을 추천했다.
1968년생인 박 본부장은 신한카드 페이먼트(Payment) 그룹과 신성장본부, 영업추진팀 등 디지털 및 영업관련 핵심부서를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시키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한카드 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2위권 사업자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업권을 넘나드는 치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