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나서도련님·아가씨성차별적 가족 호칭 개선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나서 성차별적 가족 호칭 개선을 추진한다.여성가족부는 31일 오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보완, 확정 발표했다. 여기에는 성차별적 가족 호칭 개선이 추진된다. 국립국어원 조사 결과 남편 동생을 도련님이나 아가씨, 아내 동생을 처남 처제로 부르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5%에 달했기에 사회적 여론형성이 충분히 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박정식 사무관은 31일 미디어SR에 국립국어원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듯, 기존 용어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가족 내 성차별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