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필독서 [칼럼] 올해 초 스티비팀에 합류하며 편집 디자이너에서 인터랙션 디자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스티비에서 필요한 디자이너는 웹사이트를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과 함께 사업 전체를 함께 고민하는 전방위 디자이너입니다. 직무 변경을 1주일 앞두고 앞으로의 업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스티비 팀원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때 추천 받은 책 3권을 공유하려 합니다.시미즈 료(지은이) | 조지은 | 에이콘출판 | 더 알아보기1. 생활 교양 프로그래밍 입문스티비 팀에 합류했을 당시, 저는 CSS와 RSS의 차이도 모르는 인쇄전문 편집 디자이너였습니다. 팀을 옮기며 첫 번째로 받은 직무는 HTML과 CSS를 배우는 것, 그후 이를 활용해 이메일 뉴스레터 템플릿을 만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코딩, 프로그래밍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책이 <생활 교양 프로그래밍 입문>입니다. <생활 교양 프로그래밍 입문>은 영어와 수식어로 이루어진 코딩을 일상생활로 대치하여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주의 심연과 같은 모니터를 바라보기 전에 지하철/버스 시간표, TV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