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유니온 출범, 이제 이곳도 달라져야 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나영 구혜선 비(정지훈) 등 톱스타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불거져 나왔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 톱스타들마저도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은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노동환경 및 조건이 취약한 막내급 스태프들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짐작을 가능케 한다. 특히나 프리랜서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안에 과잉노동에 시달리는 막내급 작가들의 현실은 어떠할까. 최저임금보다 낮은 월급에 야근이 당연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야간 택시비 조차 지원받지 못한다는 사례가 허다하다. 앞서 언급한 배우들처럼 때로는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15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