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ESG정책 브리핑】한국산업인력공단 ‘AI 국제표준 ISO 42001 인증’ 획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데일리 ESG 정책_26.3.10.
1. 한국산업인력공단 ‘인공지능(AI) 국제표준 ISO 42001 인증’ 획득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공지능 경영시스템(AIMS·Artificial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2월 27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인공지능 관리체계 표준이다. EU AI Act 등 글로벌 인공지능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표준은 조직이 AI를 기획·개발·운영·관리하는 전 과정에서 윤리성, 투명성, 안정성, 책임성 등을 확보하도록 요구한다.
공단은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확대에 따라 AI 기술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인증을 추진했다. 특히 대국민 상담 서비스인 HRD4U 챗봇 시스템을 중심으로 AI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품질, 보안, 윤리 통제 등 전반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기반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확대, 디지털 행정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 금융감독원·한국은행, 기상청과 협력하여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추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기상청과 협력해 기후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한국은행·기상청은 올해 상반기 중 기후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하반기 중 해당 시나리오를 적용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세 기관은 2030년까지를 대상으로 가뭄 등 이상기후 심화와 탄소 감축 정책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액, 국내총생산(GDP), 물가 등 주요 경제·금융 변수에 대한 시나리오를 마련해 금융회사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융회사는 시나리오에 포함된 지역별 자연재해 피해 규모와 기업 탄소배출 정보 등을 활용해 대출 손실과 보험 손해율 등을 산정하게 된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도 별도로 손실 규모를 측정한 뒤 금융회사 결과와 비교·분석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향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안정 관점의 기후리스크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