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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2주차 해외 ESG 핫클립

2월 2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온실가스 5억 톤 감축 새 규정 채택 유럽이사회는 불소화 가스(F-gas)와 오존층 파괴 물질(ODS)을 포함한 매우 강력한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법안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불소화 가스 및 ODS는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되며, 냉장, 에어컨 및 히트 펌프 장비를 포함한 가전제품에 사용된다. 새로운 규제는 F-가스 배출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소비형 수소불화탄소(HFCs)를 2050년까지 완전히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95%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U, 미세플라스틱 정화 비용 80%… 화장품·제약회사에 강요/EU ‘미세플라스틱 오염’ 칼 빼 드나?… ‘오염자 부담원칙’ 제정 유럽의회는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기업들에게 도시폐수를 오염시키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 80%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자 부담 원칙’ 개정안을 합의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오염물 정화에 필요한 나머지 20%는 각국 정부가 부담한다. 이는 추가 비용부담으로 제품이 지나치게 가격이 오르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 안에 따르면, 2035년까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인구 1000명 이상의 모든 지역사회에서 도시폐수를 방류하기 전에 유기물을 정화해야 한다. 또, 2045년까지 1만 명 이상의 인구를 수용하는 모든 처리장에서 질소와 인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모든 정수단계에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 더불어, EU 각국 정부는 하수에서 미세플라스틱,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 항균성 내성물질 등 주요 공공보건 유관물질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삼성 테일러 공장 보조금 ‘청신호’… 美 반도체지원법 3월부터 집행 전망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미뤄왔던 반도체 관련 보조금 지급을 3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격전지에서 제조업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집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5년으로 미뤄졌던 삼성전자의 텍사스 테일러 공장 건설도 속도를 내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행정부가 수주 내에 주요 반도체 회사에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표 시기는 오는 3월 7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연두교서 직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무기 관련 첨단 반도체 생산과 관련해, 생산보조금 390억달러(약 51조원)와 연구개발지원금 132억달러(약 17조원) 등 5년간 527억달러(약 69조원) 규모의 지원을 골자로 한 칩스법에 따른 것이다. MS, 자연기반 토양 탄소 제거 스타트업 ‘그래스루트 카본’과 협약 체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연 기반 토양 탄소제거 솔루션 스타트업인 ‘그래스루트 카본(Grassroots Carbon)’과 토양 탄소배출 크레딧을 제공, 30년 동안 격리된 추가탄소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방목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패스트라우트맵(FastroutMap)과 탄소크레딧 측정업체인 소일밸류익스체인지(Soil Value Exchange)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이 회사는, 재생 방목 관행을 통해 방목지에 탄소를 저장하는 것에 대해 미 전역의 목장주들과 협력하고 있다. 땅에 저장된 탄소 저장량을 평가하기 위해 토양 샘플링을 측정하고, 탄소배출권 절차를 대행한다. 리오 틴토, 호주 태양광 발전 협정 통해 퀸즐랜드 알루미늄 프로젝트 탄소 배출량 감축 영국-호주 광산 회사 리오 틴토(Rio Tinto)가 호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PV)로부터 재생 가능한 전기를 공급받아 퀸즐랜드주 글래드스톤(Gladstone) 알루미늄 프로젝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리오 틴토는 2026~2027년경 가동될 예정인 1.1GW 규모의 어퍼 칼리오페(Upper Calliope)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전체 출력을 구매할 예정이다. 펩시코, 기후변화 문제 해결 위한 지속가능성 에디션 개최 펩시코(PepsiCo)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아태지역 그린하우스 액셀러레이터(Greenhous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펩시코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행동 및 순환경제를 촉진하는 혁신 솔루션 개발 기업들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아태지역 식음료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 NYK, 세계 최초 암모니아추진선 발주 일본 선사인 NYK가 암모니아를 연료로 하는 암모니아운반선 발주에 나섰다.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NYK는 자국 조선사인 JMU(Japan Marine United)에 4만㎥급 암모니아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 이 선박은 아리아케조선소(Ariake Shipyard)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 방식으로 건조된다.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발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를 위해 Japan Engine Corp가 메인 엔진 제작에 나서며, IHI파워시스템이 보조엔진 제작을 담당한다.   Social(사회) EU 이사회, 강제노동 제품 금지법안 채택… 입법 최종 절차 돌입 유럽이사회가 EU 역내 시장에서 강제노동에 의한 제품 판매 금지 법안에 대한 입장을 채택했다. 해당 법안은 EU 집행위원회가 2022년 9월 발의하고, 유럽의회는 2023년 11월 입장을 확정한 바 있다. 입법 3대 기관이 모두 협상안을 확정하면서 최종 입법을 위한 3자 협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럽이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3자 협의에서 “법안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할 것, 금지 대상 품목에 원격 판매를 통한 제품도 포함시킬 것, 강제노동 여부 조사 및 입증과 관련된 집행위원회의 책임을 강화할 것, 조치 수준을 국제표준과 EU 법령에 부합하도록 조정할 것” 등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의한 강제노동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 EU 시장에 판매되거나, EU로부터 제3국에 수출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만일 강제노동 의혹이 제기됐을 경우, 당국은 해당 기업에 정보를 요청하거나 EU 역내외에서 검사 및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구글 아마존 이어 틱톡도 감축··· 글로벌 IT기업 해고 바람 지속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해고 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영상 플랫폼 틱톡 역시 약 60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를 비롯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에서 해고된 직원 대부분은 미국 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 측은 이번 감원이 주기적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 틱톡 측은 해고된 직원들은 120개 이상의 다른 내부 보직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GRI, 새로운 생물다양성 표준 출시 GRI가 새로운 생물다양성 표준(GRI 101: Biodiversity 2024)을 발표했다. 이는 기업과 금융기관들에 생물다양성 영향, 이것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공개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RI는 TNFD, EFRAG, SBTN 및 WBA 네이처 벤치마크를 포함한 기관과 협력해 보고 표준 및 시스템 간의 조정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표준은 사업 현장 및 규모에 대한 상세한 생물다양성 정보,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영향에 대한 보고를 포함하며, 토지 사용, 기후 변화 및 과도한 개발에서 오염 및 침입종에 이르기까지 생물다양성 손실의 직접적인 동인에 대한 새로운 공개를 포함하고 있다. 사회 및 인권에 대한 영향 요구사항, 조직이 이를 관리하는 방법 등도 포함한다. 새로운 표준은 2026년 1월에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GRI는 향후 2년 동안 얼리어답터와 함께 표준을 시범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ESBA,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그린워싱 방지를 위한 윤리 기준 발표 국제회계사 윤리표준위원회(IESBA)는 그린워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성 정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발표했다. EU의 CSRD 규칙, 미국 SEC의 기후공시, ISSB 등이 등장함에 따라, 국제감사 및 보증표준위원회(IAASB)가 제안한 지속가능성보고 검증표준을 작년에 시작한 후 나온 것이다. IESBA는지속가능성 정보의 무결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윤리표준의 글로벌 기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FRAG, 소규모 기업에 대한 EU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 발표 유럽 공시기준을 담당하는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중소기업에 대한 보고기준 공개초안을 발표했다. EU는 보고 대상을 5만 개 기업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초부터 500명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종업원 250명 이상 또는 매출액 4000만유로(약 576억원) 이상 기업 대상, 2026년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새로운 공개 초안에는 공익 중소기업(ESRS LSME)에 대한 표준과 기타 중소기업(VSME)에 대한 자발적인 표준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표준은 일반적인 요구사항, 일반 공시, 정책, 행동 및 목표에 대한 일반적인 파트, 세부 측정 기준에 대한 파트로 구성된다. 에너지 소비, 스코프(Scope) 1, 2, 3 배출, 탄소 배출권을 통해 조달되는 온실가스 제거에 대한 정보, 물리적 및 전환 기후 리스크로부터 예상되는 재정적 영향 및 생물다양성, 물 소비, 미세 플라스틱 등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다.   Supply Chain(공급망) 미국, ‘클라우드 사용 금지’까지 중국 제재 확대 검토 미국의 중국 기술 제재가 클라우드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공지능(AI) 칩 수출 금지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의 주요 클라우드 업체에 접속하는 것을 막아 중국의 AI 개발을 억제하겠다는 의도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클라우드 기업에 누가 접속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정보 제공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에는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BYD, 판매 성장 이어가며 ‘유럽 전기차 공장’ 설립 나선다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BYD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섰다. BYD는 유럽 시장에 BYD의 새로운 생산 거점을 마련, 유럽 내에서의 신차 공급 및 브랜드 활동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BYD의 새로운 공장이 지어질 곳은 이미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버스를 생산 중인 헝가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SG Investing(ESG 투자) 아문디 “2024년 ESG 투자 전망, 6대 주요 트렌드 주목” 자산운용사 Amundi(아문디)가 프랑스 파리에서 2024년 ESG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아문디는 6개의 주요 트렌드를 짚어 “올해는 ESG 투자가 더욱 가속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문디가 꼽은 주요 6개 트렌드로는 △정책 △기후 △공공민간 공동투자 △지속가능 리스크 △EU 지속가능금융실행계획 △ESG에 대한 반발 등이다. 아문디는 “금융이 더욱 명확하고 지속가능한 ESG 금융가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도 투자 ‘기후변화 견디는 아스팔트’, 교통인프라 스타트업 뜬다 BBC는 극단적 기후현상에 도로가 손상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기술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환경건설공학부의 하산 다바니 부교수는 BBC를 통해, 영국 스타트업 ‘로보티즈쓰리디(Robotiz3d)’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탑재 자율 도로 수리로봇 ‘아레스 프리벤트(Arres Prevent)’를 언급했다. 미국에서는 한 스타트업이 도로 손상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빌 게이츠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모던 하이드로젠(Modern Hydrogen)’은 기존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높은 신형 아스팔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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