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회복세 속 2분기도활짝웃을까…불확실한대외환경우려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스마트폰과 가전이라는 ‘양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다.올해 초 미국 텍사스주 한파 영향으로 공장 가동 중단 사태 등을 겪으며 주춤했던 반도체 사업부문의 부진을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부문이 충분히 상쇄한 것으로 평가된다.삼성전자가 공시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 매출은 65조원이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3분기(66조9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인 8조9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