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항공 여객기 개조승인 ...화물 영업으로 코로나19 헤쳐나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항공사들의 남은 희망마저 꺾여가는 가운데 반짝 희소식이 생겼다. 국토교통부는 1일 유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 수송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대한항공의 개조 신청을 허가했다.이날 국토부는 지난달 20일 대한항공이 유휴 여객기를 화물 수송 용도로 수리‧개조하는 작업을 신청한 것에 대해 제작사(보잉사)의 기술 검토와 국토부의 안전성 검증 절차를 거쳐 개조작업을 승인했다.개조 여객기는 B777-300ER 1대로, 여객기를 화물 수송에 활용하기 위해 좌석을 제거하고 객실 바닥에 화물을 탑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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