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마닷 부모, 제천경찰서 입감...오늘(9일) 본격 조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과 산체스(본명 신재민·34) 형제의 부모가 8일 입국해 제천경찰서에 입감됐다.9일 충북 제천경찰서 측은 미디어SR에 어제 입국한 마이크로닷 부모를 공항에서 체포했다.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신씨 부부는 지난해부터 변호사를 고용해 물밑에서 합의를 진행해왔다. 피해자 14명 중 8명과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합의한 사람을 포함한 전체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들 부모는 20여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