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제 해결 시민 실험실 3편]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선택서울오래컵– 정미경 선임PD 인터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빨대에 코를 찔려 고통스러워하는 바다거북이 사진 한 장. 그 모습은 전 세계 많은 이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환경재단 그린사회공헌국의 정미경 선임PD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진 한 장을 보게 된 이후, 우리가 일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던 그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곧바로 이를 행동으로 옮겼다.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으로 다회용 컵 ‘서울오래컵’을 기획한 것이다. 서울오래컵 대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첫날을 맞아 분주한 이화여자대학교 교내 생활협동조합 카페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제안하고, 실무를 총괄 중인 정미경 선임PD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