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3년 만에 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아파트 단지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기 기준 3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가도 상승해 전고점의 88%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6월14일 기준)이 총 1만7980건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지난 2021년 상반기(2만5820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달이 아직 2주가 남았고, 지난 5월과 6월의 거래 신고 기한이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말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최종 거래량은 2만건을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거래량 증가는 준상급지들이 주도했다. 동작구의 거래량은 796건으로 지난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