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이 아니야. 사축이야. 회사가 기르는 가축” [start-up] 여기는 넛츠컴퍼니 사옥 근처에 위치한 선술집. 간만에 공채동기 5명이 모여 회포를 풀며 잔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옥면접을 통과하고 어렵사리 입사한 게 엊그제와 같은데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다들 각 분야에서 실무자로서 맹활약 중이죠. 원래 술자리가 다 그렇듯이 취기가 오르면 마치 쇼미더머니에 나간 아마추어 래퍼인 양 신세한탄을 하게 되잖아요. 이들 또한...
The post “우리는 사람이 아니야. 사축이야. 회사가 기르는 가축” appeared first on 아웃스탠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