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위한 기후재정 조달 가능할까…국회 기후재정포럼 세미나 열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후대응에 필요한 재원 규모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약 250조 원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현재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공공 기후재원 규모는 약 36조 원에 불과하며, 중장기 재원 조달 방안 역시 모호하다.여기에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과 세원 축소 등 엄중한 재정 환경으로 안정적인 기후재원 조달의 길이 좁아지고 있다. 이에 발전(전환) 부문 유상할당 확대, 탄소세 전환, 녹색국채 발행 등 여러 기후재정 조달 방안 해법을 논의하고자 국회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후재정포럼(이로움재단·녹색전환연구소)이 11일 서울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