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베트남, 대형 풍력사업자에 빈그룹 자회사 선정…독일 PNE 배제

베트남, 대형 풍력사업자에 빈그룹 자회사 선정…독일 PNE 배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베트남 당국이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 PNE(XETRA: PNE3) 대신 자국 대기업 빈그룹(HOSE: VIC)의 신설 자회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모건스탠리(NYSE: MS)가 지분을 보유한 PNE는 이번 결정을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지아라이성 인민위원회는 이번 주 초 2000메가와트(MW) 규모 근해 풍력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자로 빈그룹의 자회사 빈에너고(VinEnergo)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빈에너고는 올해 3월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아직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한 경험이 없지만, 설립 이후 베트남 내 여러 프로젝트를 따냈다.  베트남 당국이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 PNE 대신 부동산 대기업 빈그룹(Vingroup)의 신설 자회사를 선정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픽사베이   PNE, 수백만 달러 투자했지만 탈락 독일 재생에너지기업 PNE는 이 프로젝트에 46억달러(약 6조7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며, 2019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풍황 측정을 진행해왔다. 사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였다. 소식통들은 베트남 당국이 PNE의 재정적 약속에 대해 예상치 못한 우려를 제기했으며, 한 소식통은 베트남 당국이 PNE에 투자금을 베트남 계좌에 사전 예치할 것을 보증으로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PNE는 최종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PNE는 모건스탠리 인프라스트럭처(Morgan Stanley Infrastructure)가 대주주로 있는 독일 계열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베트남 당국과 전력 가격 협의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바 있다. PNE는 이번 결정을 놀라움과 함께 주목하고 있다”며 현재 그 이유를 검토 중이며 다음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국 기업 우선 정책에 외국 기업들 줄줄이 철수 이는 베트남 에너지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겪는 최근 좌절의 연장선이다. 하노이 정부는 지난해 여러 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소급해서 삭감했으며, 전기 가격과 기한을 둘러싼 의견 차이도 신생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자력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다.  베트남 최고지도자 토 람(To Lam)은 국가 전략 산업에서 자국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베트남의 수십 년간 경제 호황을 뒷받침해온 외국인 투자자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에퀴노르(OSE: EQNR), 오스테드(CPH: ORSTED), 에넬(BIT: ENEL) 등 서방 풍력 기업들이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철수했다. 반면 빈그룹은 새로운 정책의 주요 수혜자로 떠올랐다. 시가총액 기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은 정부의 우호적 정책 속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핵심 부동산 사업에서 출발해 관광, 교육, 의료 분야로 진출했으며, 나스닥 상장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철도, 철강,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우주 등 신규 부문에 회사를 설립했다. 빈그룹 주가는 지난해 700% 이상 급등했다.  베트남은 급격한 산업화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년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 풍력으로 6000MW의 전력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재까지 실적은 제로(0) 에 가깝다. 재생에너지 확충이 늦어지면서 베트남은 탄소 중립 약속과는 반대로 석탄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오히려 높이고 있다.  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는 베트남이 동남아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지만, 정작 공장을 돌릴 에너지는 부족한 상황 이라며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외국 자본과 기술을 자국 우선주의로 밀어내는 것은 자칫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