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인희 한솔홀딩스 고문 지분 전량 기부...재단은 사익편취 우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솔홀딩스는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인 5.62%를 한솔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분 가치는 전일 21일 종가 기준 120억원이다.동시에 국세청 공시 확인 결과 한솔문화재단은 지난해 감사 보고서 공개 의무가 있음에도 제출하지 않고 기부금 지출 내역도 밝히지 않고 있어 고인의 뜻과 무관하게 사익 편취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솔문화재단은 1995년 이인희 고문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공시를 통해 뮤지엄 산과 종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