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2019 스타일테크 데모데이 개최 [start-up]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스타일테크 데모데이를 12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스타일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성장공간인 디케이웍스를 개소하고 23개사를 선발해 육성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원기업 23개사 중 10개 기업이 그간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UX 스튜디오를 통해 투자자와 잠재고객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타일테크란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VR 등 첨단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하는 유망 산업이다. 미국의 스티치픽스, 국내 미미박스, 지그재그 등이 대표적 기업이다. 2016년 기준 패션, 뷰티 분야 제조업 및 연관서비스 산업 규모가 총 77조원에 달하고 4차 산업 핵심기술의 결합이 점차 활발해짐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판매자가 국내 및 해외 30여개 온라인 오픈 마켓에 자동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주문 관리를 할 수 있는 유통채널 통합 플랫폼 셀러허브 ▲AR 기술로 매장 방문 없이 액세서리 가상 착용 및 구매까지 진행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