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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i, 전력 부문 첫 넷제로 표준 초안 공개…OECD 석탄 2030년 퇴출·2030년 83%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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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i 전력 부문 넷제로 표준 초안에 기재된 전력 부분 표준 범위 /  SBTi  전력 부문이 화석연료 탈피와 탈탄소화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맞이했다.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는 2일(현지시각) 전력 부문 넷제로(Net Zero) 표준 초안을 공개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OECD 2030년 석탄 퇴출…2030년 83% 감축 목표 이번 초안은 발전, 송배전, 전력 저장, 거래, 소매 등 전력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단기·장기 감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 지침을 담았다. 핵심은 비감축 화석연료(Unabated Fossil Fuel) 설비의 단계적 폐쇄와 신규 투자 중단이다. 세부적으로는 ▲OECD 국가는 석탄 발전소를 2030년까지, 석유·가스 발전소를 2035년까지 전면 퇴출 ▲비OECD 국가는 석탄·석유·가스를 2040년까지 단계적 감축 ▲비OECD 국가의 신규 가스 발전 투자는 2030년까지 중단해야 한다는 시한이 설정됐다. 다만 전력망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기저부하가 아닌(non-baseload) 가스 발전은 유연성 필요성이 입증될 경우 2050년까지 제한적으로 유지가 허용된다. SBTi는 이번 초안을 통해 전력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2030년까지 83% 감축, 2050년까지 99% 감축해야 한다는 경로를 제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원자력, 탄소포집저장(CCUS) 적용 발전 등을 포함한 저탄소 전력 비중을 2023년 37%에서 2030년 87%, 2050년에는 99%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5년 단위 이정표 공개…투자자·규제 압박 본격화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력 부문은 기후위기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다. 이번 표준 초안은 기업들이 화석연료 의존을 줄이고, 투자·운영 방식을 재편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5년 단위 이정표를 설정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 경영진의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규제 당국·소비자와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발전뿐 아니라 송배전 손실 관리, 전력 저장 효율, 소매 단계의 저탄소 전력 구매까지 포괄한 것도 특징이다. SBTi는 이번 초안에 대해 오는 11월 3일까지 공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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