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엑스포 라이브 최종 선정된 韓스타트업 [start-up]
코액터스가 두바이 엑스포 라이브에 최종 선정, 상금 10만 달러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엑스포 라이브(Expo Live Innovation Impact Grant Program)는 두바이 엑스포 2020의 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 마음을 모아 미래를 창조한다는 주제로 기회, 이동성, 지속가능성 3가지 주제에 부합하는 사회혁신기술을 통해 삶을 개선할 창의적 솔루션 선정을 목표로 개최했다. 코액터스 측은 자사의 고요한택시가 국내 스타트업에선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청각장애인 기사가 승객과 소통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민관 협력을 이끌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7개월간 심사 기간 중 고요한택시가 창출할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지가 언어 장벽을 넘어 전달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열정을 봤다”고 밝혔다. 고요한택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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