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사립유치원 비리 적발...수사의뢰 [교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 결과 원비 착복 및 리베이트 의혹이 있는 설립자 겸 전 원장 B씨 등 3명을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교육청의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교육비리고발센터에 제보된 유치원 민원 가운데 사안이 중한 것으로 판단한 A유치원에 대해 이뤄졌다.감사 결과, 동래구 소재 A유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정보공시 된 교육비 이외에 입학금과 교재비 등을 학부모로부터 추가 징수했다.최근 3년간 입학금과 2016∼2017학년도에 학부모로부터 징수한 교재비 등 모두 1억5944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