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는 피해야 하지만 싸움에서 물러서면 안 됩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꼰블리] 밀림의 제왕 사자가 물을 마실 때는 몸을 낮추고 잔뜩 웅크립니다. 물에선 당할 수 없는 존재인 악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땅에서는 악어라고 해도 우습게 대하지만, 물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자세를 낮춥니다. 아무 경계 없이 편안한 자세로 물을 마시다가 비명횡사한 사자가 수없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 아무리 최강자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 다름을 인정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누가 강자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가급적 시비를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