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중선號 출범...재무건전성·실적 개선에주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포스코이앤씨의 새 수장으로 재무 전문가이자 검증된 내부 인사인 전중선 사장이 낙점됐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올라서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홀딩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지냈던 전 사장을 통해 재무건전성 및 실적 개선에 집중하려는 모습이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에서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전중선 사장의 선임은 다음 달 25일 포스코이앤씨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로써 전중선 사장은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로 1년 만에 포스코그룹 계열사 수장에 복귀한다. 전 사장은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