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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애플, 2015년 대비 배출량 55% 줄였다

애플, 2015년 대비 배출량 5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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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이미지./픽사베이 "애플이 배출량 감축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해외 지속가능미디어 ESG투데이, 그린비즈, 에디 등이 18일(현지시각) 일제히 애플의 기후 목표 달성에 대해서 다뤘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각) ‘2024년 환경발전보고서(Environment Progress Report)’ 를 발표하고, 2015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줄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플의 공급업체들이 애플 관련 제품 생산에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설득한 것이 성공했다는 증거다. 기준 연도인 2015년에 애플은 스코프1~3에 걸쳐 384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한 2024 환경발전보고서에 따르면, 그 수치는 현재 1610만 미터톤으로 줄었다.  애플의 목표는 2030년까지 자사 운영과 파트너 기업들 운영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75% 줄이고, 나머지 25%는 탄소제거 솔루션으로 줄이는 것이다. 2050년까지 애플은 2015년 대비 배출량을 90%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사용 독려한 덕분에 기후목표 향해 순항 중 지금까지 320개의 애플 협력업체가 2030년까지 생산의 100%에 무탄소 전기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애플의 직접 제조의 95%에 해당한다. 애플의 2023 회계연도 연례 녹색 채권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제조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은 종합 탄소 배출량의 65%를 차지한다. 애플의 공급협력업체는 작년에 약 2550만 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력을 공급하여 1850만 미터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2018년에 시작된 중국의 태양광 및 풍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애플의 기금은 중국의 14개 성에 걸쳐 1기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했다. 이 시설에서는 연간 2400기가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인 250만 명 이상의 에너지 소비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애플은 2016년 이후 3개의 별도 녹색 채권을 통해 조달한 47억 달러(약 6조원) 이상의 자금으로 배출량 감소의 혜택도 누렸다. 애플은 이 금액 중 34억 달러(약 4조원)를 공급망 전기에 투자했다.  지난 2023 회계연도 동안 애플은 1억5770만 달러(약 2174억원)를 11개 프로젝트에 지출했다. 해당 프로젝트로는 ▲미국 텍사스에 320메가와트 태양광 설치 등에 9370만 달러 ▲삼림 보존과 서식지 복원을 통한 탄소 제거에 3100만 달러 ▲애플 제품의 재활용 활동을 촉진하는 저탄소 설계에 3070만 달러 ▲에너지 효율과 기타 배출 감소에 210만 달러 등이 있다.  앞으로 애플은 운송과 물류에서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부분적으로 해상 운송 톤수를 두 배로 늘려 2023 회계연도에 이 분야에서 탄소발자국을 20% 줄였다. 아시아 항구의 공장 선적을 통합하고 대체 연료와 전기차의 사용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운송과 물류 다음의 우선순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불소화 가스(F-gas)를 해결하는 것이다. 지난 2023년에 27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이 감소했으며, 애플은 부문 전반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 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올해 환결발전보고서의 표지./홈페이지 애플, 물 절약과 강 유역 복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한편, 애플은 탄소 감축 뿐 아니라 물 복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SG 투데이에 의하면, 애플은 기업 운영에 사용되는 담수를 100% 보충하겠다는 2030년 목표를 향해 전진했으며, 향후 20년 동안 약 70억 갤런(약 265억 리터)의 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2013년에 공급업체 깨끗한 물(Supplier Clean Water)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공급망에서 지난해 120억 갤런(약 454억 리터)을 포함해 현재까지 760억 갤런(약 2877억 리터)의 물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은 물 절약 노력 외에도 유역 복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은 리버 파트너스(River Partners)와 협력하여 750에이커(약 91만 평) 규모의 범람원을 복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생 식물을 심고, 범람원을 다시 연결하고, 기후로 인한 홍수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해서, 20년 동안 약 50억 갤런(약 189억 리터)의 담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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