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지배구조 감독 강화…이사회 기능 제고에 초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은행 등 금융사의 지배구조를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당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의 후속조치로 해석된다.금융감독원은 이를 통해 금융사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확산하고, 최근 몇 년 간 불거진 일련의 내부통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융사의 거버넌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