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봉사도 DIY!” 서울시,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이색 봉사활동 찾습니다 [뉴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원)생들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봉사활동 공모전을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8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최종 6~8개팀, 4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만원씩 지원한다. D.I.Y 기획 봉사 주제는 교육 봉사(멘토링)와 지역사회 활동 두 가지로, 둘 중 하나를 정해 봉사 활동 목표와 세부 일정을 기획하면 된다. 현재 서울동행프로젝트 활동 참여자, 과거 참여한 졸업생 모임(팀)이나, 대학별 소모임(동아리) 등 팀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고 싶은 2인 이상~8인 이하의 대학(원)생 모임(팀)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기획 봉사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경험을 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본인의 삶과 가까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값진 경험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 봉사 참여 희망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5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