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월의 꽃, 다시 오늘의 빛으로,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성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의 시계탑이 오후 5시 18분을 가리키자, 금남로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입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나왔다. 누군가는 손을 들어 박자를 맞췄고, 누군가는 조용히 눈가를 훔쳤다. 46년 전 그날의 거리에, 다시 사람이 피었다.토요일 오후 4시, 1980년의 발걸음을 재현하다이번 행사의 막은 16일 오후 4시 민주평화대행진으로 올랐다. 1980년 5월 전남대 정문에서 금남로로 향했던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는 이 행진은, 올해 처음으로 전야제 전날인 토요일로 앞당겨졌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