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상륙 1년...도입 주저하는 카드사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대카드의 반등을 이끌었던 애플페이가 출시 1년을 넘겼지만 저변 확대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애플페이를 들여온 현대카드 외 다른 카드사들의 추가 도입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탓이다.
작년 가을 일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한카드 등이 애플페이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작 신한카드 측은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카드사들은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효과로 재미를 본 것을 뻔히 알고 있지만 인프라 부족, 수수료 부담, 업황 악화 등 3가지를 이유로 애플페이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
현대카드 상승세 이끈 애플페이...그런데 왜 도입 주저?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