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HR]① 청주에 이어 용인까지 인력 확보 비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SK하이닉스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인력 수급이 과제로 떠올랐다. AI(인공지능) 반도체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캐파(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기존에는 이천과 청주로 반도체 생산기지가 두 개 뿐이었다. 그러나 2025년 청주 팹 증설에 이어 2027년 5월 용인에도 첫 팹이 준공된다. 반도체 생산 거점이 다변화되고 기존 생산 시설도 지속 확대되면서 양적인 인력 수급도 문제지만 기존 인력의 효율적 배치 문제도 고민될 수 밖에 없다.
차세대 D램 기지 청주 5.3조원 투자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인력 확보에 분주하다. 올 초 5세대 HBM 제품인 HBM3E 양산으로 주도권을 쥔 HBM 리더십을 지속해가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