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46.1%> 한동훈 29.2%…다자대결 한동훈 3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광역단체장 선거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무소속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미니총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특히 잠재적인 대권후보로 분류되는 조국 대표가 출마하는 경기도 평택을 선거구와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 부산 북구갑선거구는 광역선거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평택을에서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하정우 수석이 크게 앞선 가운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2,3위 싸움을 하고 있다. 조국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고전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조국 후보는 오차범위내에서 경쟁을 하고 있어 결과를 알 수 없지만,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3위에서 출발해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가상다자대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부지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0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하 꽃)이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시민 503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9%) 가상다자대결에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27.5%로 1위,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21.8%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5.7% 포인트였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18.9%의 지지율을 기록, 1위와의 격차는 8.6% 포인트였다. 표본수가 적어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8.8%포인트다. 따라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3명이 모두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택을 가상다자대결
이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10.3%, 진보당대표인 김재연 후보 6.9%, 개혁신당 김철근 후보 2.8% 등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3%였으며, 투표할 인물 없음은 6%였다.
연령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김용남 후보가 앞서고 있고, 조국 후보는 50대(33.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유의동 후보는 70세 이상(33.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념성향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진보성향 응답자 중에는 조국 후보 38.7%, 김용남 후보 37.8%로 조국 후보가 수치상으로 앞섰지만 초박빙 구도다. 보수층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37.0%로 가장 앞선 가운데, 황교안 후보(20.9%)와 김용남 후보15.3%), 조국 후보(10.8%) 순이었다. 중도층에서 김용남 후보(31.2%), 조국 후보(19.2%), 유의동 후보 (15.9%), 황교안 후보(10.6%) 등 순이었다.
투표의향별로는 적극투표층에서 김용남 후보 30.4%, 조국 후보 24.7%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였고, 유의동 후보는 19.1%, 황교안 후보 10.9% 등 순이었다. 소극투표층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2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다음은 김용남 후보 12.5%, 조국 후보 12.5%이 동률을 기록했다.
세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지만 현재 가상다자대결 지표만 보면 민주당의 상승세를 등에 업은 김용남 후보가 개인 경쟁력으로 도전하고 있는 조국 후보를 앞서는 형국이다. 평택을 선거구는 사실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용남 후보의 당선 보다는 오히려 조국 후보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지정당후보
꽃이 후보 이름을 말하지 않고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후보 35.8%, 국민의힘 후보 21.2%, 조국혁신당 후보 16.9%로 조사됐다. 이어 진보당 후보 7.3%, 개혁신당 후보 5.3%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정당 후보는 4.7%였으며, 무소속 후보 1.1%, 없음은 6.2%였다.
후보 이름을 넣은 가상다자대결과 후보 이름을 넣지 않은 정당후보 지지율은 큰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정당 후보 지지율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정당후보 지지율 보다 높게 조사됐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그대로 였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 많은 상황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7.3%, 국민의힘 24.3%로 양당 간 격차는 23%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8.1%, 진보당 5.9%, 개혁신당 3.9% 등 순이었다. , 그 외 다른 정당 4.9%, 지지정당없음 3.7%, 잘모름 1.9%였다.
평택을 정당지지율
평택을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는 긍정평가 68.3%, 부정 평가 27.4%로 집계돼어 긍·부정평가 격차는 40.9%포인트로 집계됐다.
꽃 조사의 이념성형 표본 구성비(가중치적용사례)는 진보 성향 26.2%, 중도 성향 30.8%, 보수 성향 26.2%, 모름 16.7%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을 모른다는 응답이 전국적인 조사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특이점은 별견할 수 없다.
부산북구갑 보궐선거 가상 다자·양자대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30.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시민 503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 표본오차 ±4.4% 포인트,응답률 8.6%) 가상양자대결에서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낙점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강력한 경쟁자인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큰 지지율 차로 따돌리고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뢰를 받은 하정우 전 수석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의 가상양자대결에서 46.1%의 지지를 받아 29.2%에 그친 한동훈 후보를 16.9%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 외 다른 인물은 13.5%, 투표할 인물 없음과 모름은 11.2%였다.
하정우 한동훈 가상양자대결
하정우 박민식 양자가상대결
하정우 전 수석은 또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의 가상양자대결에서도 45.1%를 기록, 30.6%의 지지율을 기록한 박민식 후보에 14.5% 포인트 앞섰다. 그 외 다른 인물은 18%, 없음과 모름은 6.3%였다.
부산 북갑, 가상 다자대결
가상다자대결에서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가상다자대결에서 44%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4.5%, 무속속 한동훈 후보는 22.9%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3위는 오차범위 밖이지만 2위와 3위는 오차범위내여서 향후 범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부산 북갑, 후보 적합도 조사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하정우 전 수석은 37.3%로 한동훈 후보 24.2%, 박민식 후보 20.4%를 오차범위 밖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북갑 선거구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7.4%, 국민의힘 36.3%로 양당간 격차는 11.1%포이트였다. 이어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3%, 진보당 2% 등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정당 4.3%, 지지정당 없음이나 모름은 4.4% 였다.
부산 북갑 정당지지율
부산 북갑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 61.6%, 부정평가 33%로 긍·부정평가 차이는 28.6%포인트나 됐다. 하정우 전 수석에게 유리한 선거구라 할 수 있다.
꽃 조사의 이념성향 표본구성비(가중치 적용사례)는 진보성향 표본 20.2%, 중도성향 37.3%, 보수성향 30.6%, 모름 11.9%로 집계됐다. 보수성향이 진보성향 보다 많은 편이다. 부산이 보수의 텃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이상하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편이다. 보수 후보에게 조금은 유리한 여론조사라 할 수 있지만 여론조사꽃의 하우스효과를 감안하면 표본 추출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보도자료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