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Tag and Play, ‘올링크’가 세상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 [start-up] 핀테크라는 용어가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었다. 1990년도까지만 해도 핀테크는 금융회사가 쓰는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말이었던 반면, 이제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뜻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결제를 하거나, 친구들에게 1/n 금액을 보낼 때 흔히 쓰는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가 핀테크 서비스니까.
<여러가지 종류의 핀테크. 출처: 연구정보중앙센터>
편한 세상이다. 핀테크는 기존의 은행 대비 더 빠르고 간편하니까. 예를 들어 스타벅스 앱을 생각해보자. 카운터에 줄을 서서 음료를 주문하는 대신, 카페로 가는 도중 모바일 결제로 미리 주문을 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렇듯 핀테크의 발전은 개인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하지만 더 새로운, 더 편리한 방법은 없을까. 언제나 그랬듯 기술 발전의 중심에는 현재의 상태에 의문점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핀테크 산업에 있어 올링크는 의문점을 제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shopNFC>
현재 디지털 결제시스템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