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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린잡 40만 개’ 창출…청정에너지 인재 양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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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청정에너지 산업 확산에 맞춰 전국 단위의 대규모 인력 양성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각) 영국이 향후 수년간 산업계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수십만 명의 기술 인력을 훈련하고 채용하는 국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계획서에 실린 청정에너지 계획의 이미지./홈페이지.   영국 정부,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일자리 86만 개 목표 영국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및 에너지 전환 부문 일자리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86만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계획은 최근 발표된 10년짜리 산업전략(Industrial Strategy)의 일환으로, 2028~29 회계연도까지 연간 기술교육 예산을 12억파운드(약 2조2918억원) 늘리기로 했다. 이 중 최소 1억파운드(약 1910억원)는 향후 3년간 잉글랜드 지역의 청정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에 투입된다. 영국 정부는 용접, 배관, 전기공학, 목공 등 31개 직종을 향후 인력난이 심각할 분야로 지목했으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동부를 포함해 총 4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 전력회사 이온(E.ON)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청년 4명 중 1명은 ‘녹색 경제’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영국 에너지장관은 청정에너지 일자리 붐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산업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제는 생계를 위한 직업을 찾아 고향을 떠날 필요가 없는 경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대 5곳 신설·오일·가스 인력 전환 지원 영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기술 교육을 위해 전국에 5개의 ‘테크니컬 엑설런스 칼리지(Technical Excellence Colleges)’를 신설하고, 체셔(Cheshire)·링컨셔(Lincolnshire)·펨브로크셔(Pembrokeshire) 등 지역에 250만파운드(약 48억원) 규모의 시범 커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영국·스코틀랜드 정부는 2000만파운드(약 382억원)를 투입해 석유·가스 산업 종사자 수천 명이 해상풍력이나 원자력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여권(Skills Passport)’ 제도를 확대한다. 기술 여권은 영국 정부(및 스코틀랜드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존 석유·가스 분야 종사자들이 해당 경력과 자격을 청정에너지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한편, 영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일자리의 평균 임금이 영국 평균(약 7064만원)을 크게 웃돈다고 강조했다. 입문 직군은 평균 23% 높은 임금 수준을 보이며, 중간 관리자급 이상의 경우 5만파운드(약 9546만원) 이상 받는 사례가 많다. EDF 파워솔루션 영국법인 CEO 매튜 휴(Mattieu Hue)는 이번 계획은 영국 전역의 근로자들이 전기화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명확한 기회를 제시한다”며 우리 회사도 2035년까지 현재의 5배 규모인 10GW 이상의 청정에너지 설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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