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롯데편 ④] 주식 비중 높고 회계 투명성 낮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 그룹 소속 공익법인 상당수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총수일가 편법적 지배력 확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기부금 등의 지출 내역 공시가 불투명해 사익편취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그룹 소속 5개 공익법인 롯데장학재단, 롯데문화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송파월드장학재단, 롯데복지재단의 2017년 말 기준 국세청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편법적 지배력 확대 논란의 중심에는 롯데장학재단이 있다. 롯데장학재단의 총자산은 2194억원으로 그중 58%인 1290억원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보유 주식은 롯데지주, 롯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