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속 시작된 2019 수능, 지각생들 경찰 도움 속 고사장 이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일인 15일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8시 10분 시험장 입실이 마무리 된 가운데, 시험장으로 향하는 아침의 풍경은 분주했다. 이날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입실은 오전 8시10분까지 완료한 뒤, 대기실로 이동해야 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 4.7도로 수능 한파까지는 아니지만 쌀쌀한 기온 속에 경복궁 역 근처 수능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이 서렸다. 지각 위기에 처한 한 수험생은 수능수험생 지원 오토바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입실 시간을 지킬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경찰에